2월9일 가우디 버스 투어 참여했던 4인 가족일행입니다
스페인 광장의 맑은 아침 공기를 품에 맞으며
단체 투어에서 느끼는 약간의 낯섬과 서먹함 속에 만났던
시골취 이진호 가이드님~~
처음 소개를 들었을 때
응? 성함을 잘못들었나 했어요 ㅎ

몬주익 구엘
그냥 걸어도 쉽지않은 언닥을 걸어가면서도
마치  고즈넉한 시간
혼자 듣는 라디오 방송과도 같은
차분한 듯 하면서도 청량한 음성으로
상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.

해변 휴식 후
시작된 가우디 투어의 마지막이자 진수인
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 투어~~
그 때쯤이면
어쩌면 듣는 이들도 힘에 겨워 지쳐갈  참인데
여전히 에너자이틱한 설명을 해주신 덕에
어쩌면 완공되는 해에 다시 갈것이라는
깜직한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전기공학과는 다른 길이지만
오늘도 또 다른 여행자에게 꿈을 주고 있을
이진호 가이드님을 응원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