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후기

투어명
투어명
[BEST] 이탈리아 남부 S투어
별점
별점
55555
작성자
작성자
임희진
등록일
등록일
2020.01.11
제목
제목
안 했으면 땅 치고 후회했을 윤연담 가이드님과 함께한 남부투어
개인 시간은 거의 없이 그냥 인솔자분께 이끌려서 딱 스팟들만 찍고 오는 남는 것 없는 투어.
연계된 음식점 또는 쇼핑몰에서 돈 쓰길 강요하는 투어.
지금까지 제가 신청했던 대다수의 패키지 투어의 모습이었습니다. 하지만 렌트카 없이 여자 둘이서 폼페이-소렌토-포지티노의 일정을 하루만에 소화할만한 방법이 없더라구요. 그래서 고민을 하면서 인디고트래블의 남부투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.

사실 투어를 하기 전 날 친구랑 로마 시내를 교통권 없이 걸어다니느라 정말 40000보 가까이 걸었어요. 특히나 돌 바닥에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투어날 그냥 버스에서 잠자면서 체력이나 보충하자 얘기했었죠. 그런데 윤연담 가이드님이 계속해서 집어넣어주시는 이탈리아 정보들, 꿀팁들, 역사들은 이렇게 시들시들했던 저희들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.

폼페이에서 ‘진짜 돌 바닥’을 걸으면서도 가이드님 이야기에 발이 아픈 줄 몰랐구요. 소렌토 전망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구요. 폼페이에서도 이미 한 명 한 명 사진을 다 찍어주셨는데 포지티노에서 “직접 포즈를 지정해주시기까지 하면서” 최고의 사진을 남겨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. 특히 다들 지쳐서 기진맥진하던 돌아오는 버스 속에서 쉬지 않고 목이 쉴 정도로 라디오 사연을 읽어주시고 신청곡을 받아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.(무거운 카메라 들던 팔은, 하루 종일 제일 열일했던 목은 괜찮으신가요?ㅠㅠ)

*방금 윤연담 가이드님이 찍어주셨던 따끈따끈한 사진들을 보내주셨는데 스냅 사진만 전문으로 하셔도 될 정도에요ㅠㅠㅠ insta.@hi._jin_de

#지금 이거 보면서 부끄럽다고 하실 게 뻔한 윤연담 가이드님, 스냅작가님, DJ담디
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50일 정도 밖에 안 남아 하루하루 너무 소중한 저희들에게 너무 예쁜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가이드님은 최고였어요.
윤연담

안녕하세요 임희진님 인디고트래블 이탈리아 가이드 윤연담입니다.
가장 먼저... 옴마야.. 로마시내 어떻게 대중교통 없이 4만보 다니실 수 있는거죠..?
(투어 없을 땐 침대 붙박이인 로마 집순이는 도저히 불가능이라고 봅니다)
임희진님의 강철체력에 박수먼저 보내드립니다.
4만보의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남부투어 함께 해주신 점 다시 한번 박수 또 보내드립니다.
그런데 거기다가 또 버스에서 두 눈 빛내주시며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열심히 해주신 점 또 폭풍박수 보내드립니다!
제가 보내드린 사진 또한 마음에 드셨다니 감사할 따름이거니와 거기다 인스타에 개시까지 해주시다니요ㅠㅜ
그날 사진은 임희진님께서 열성적으로 포즈 취해주신게 정말 큰 부분 차지 했던 것 같습니다.
(이렇게 열심히 찍혀주시면 신나서 셔터 막 눌린다구용...)
하하하dj담디 아름다운 별명 감사합니다.
임희진님 즐겁게 여행 하신 것 같아 후기 보는 내내 저도 뿌듯했답니다.
이곳 로마에서 다시 뵐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습니다.
젤라토 노나 먹으며 눈누난나 로마 돌바닥 10만보 찍어보자구용,,,><
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.